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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문] ‘슈퍼맨' 측 "이범수 가족 하차 아쉬움 크다..응원할 것"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이범수 가족이 프로그램을 하차한다.

8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측은 “그 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이범수-이소을, 이다을 가족이 본 프로그램을 졸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1년 여의 시간 동안 똑소리나는 장녀 소을이와, 꼬마 상남자(?)다을이 남매의 성장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졸업에 아쉬움이 크다”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소다 가족을 애정으로 지켜보고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이범수-이소을, 이다을 가족이 본 프로그램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배우로 활약중인 아빠 이범수씨가 제작하는 영화 ‘자전차 왕 엄복동’이 올 4월부터 크랭크인 하면서 영화에 매진하기 위해 저희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아쉬운 작별을 고하게 되었습니다.

1년여의 시간 동안 똑 소리 나는 장녀 소을이와, 꼬마 상남자(?)다을이 남매의 성장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졸업에 아쉬움이 큽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의 모습뿐 아니라, 자상한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 준 이범수 아빠, 다정하고 현명한 교육법, 육아법으로 함께해준 이윤진 엄마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소다 가족을 애정으로 지켜보고 응원하겠습니다.

이범수 가족의 마지막 방송은 5월 14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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