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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사진을 찍어주려다 실패한 이 노인은 사랑스럽다

  • 김태우
  • 입력 2017.03.18 09:41
  • 수정 2017.03.18 09:42

한 노인이 해변을 걷다 사랑스러운 커플을 발견했다. 이 모습을 사진에 담아주고 싶었던 그는 결국 제대로 실패하고 말았다.

매셔블에 의하면 레딧 유저 'Tyguy462'는 최근 한 노인이 자신과 부인에게 다가와 "두 사람 사진 찍어줄까?"하고 물었다고 전했다. 이에 Tyguy462의 아내는 "네, 부탁드려요!"라며 핸드폰을 건넸고, 아래 사진은 이 부부가 노인으로부터 받은 사진이다.

이 노인은 부부의 사진 대신 셀카를 찍고 말았다. 카메라가 셀카 모드로 되어있었던 것이다. Tyguy462 부부의 모습이 담기긴 했다. 노인의 선글라스에 주목하시라.

한편, 다른 사람의 사진을 찍어주는 것은 꽤나 힘든 일이다. 아래 기사로 '인스타그램의 남자친구들'이 겪는 어려움을 확인해보자.

h/t Mash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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