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의 엄마인 알렉산드라 킬머레이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출산 후 튼 살로 가득한 배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사진이 찍힌 시점이다. 코스모폴리탄에 의하면 킬머레이는 아이를 낳고 18개월이 지난 뒤에 찍은 사진이라며, 이는 "임신과 출산의 어두운 면"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그녀는 "그 누구도 엄마가 되고 난 뒤에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얼마나 큰 변화를 맞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두 아이를 낳고 많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이 튼 살이 나를 덜 아름답게 만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킬머레이는 아이를 낳은 뒤 극심한 산후우울증을 겪어왔고, 지금도 극복 중이다. 그녀는 투데이에 "산후 우울증은 언제나 내 삶의 일부가 될 것 같다. 난 언젠가 이것을 완벽하게 이겨낼 것이다. 그리고 그때쯤이면 이 싸움은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I fall more in love with these two every day ????✨ #motherhood #mysons #Irishtwins #lomls
Alexandra Kilmurray(@alexandrabrea_)님이 게시한 사진님,
그녀는 이어 "산후우울증과 싸우고 있지만 매일 아침 아이들을 위해 일어나는 모든 엄마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엄마가 된 것에 찬사를 보낸다. 이 어려움은 언젠가 끝날 것이다. 모든 건 나아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Got to feel like normal humans for a little bit tonight ????✨
Alexandra Kilmurray(@alexandrabrea_)님이 게시한 사진님,
킬머레이의 여정은 그녀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