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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화문 7차 촛불집회에도 온 우주의 깃발들이 모여들고 있다 (트윗모음)

  • 허완
  • 입력 2016.12.10 12:47
  • 수정 2016.12.10 16:52
ⓒ한겨레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다음날인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는 변함없이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주최로 '청와대 포위' 행진이 오후 4시부터 진행됐다. 시민들은 3일 열렸던 주말집회 때와 마찬가지로 청와대를 동서남북 100m 앞까지 둘러싸는 형태로 행진했다.

참가자들은 '박근혜를 구속하라!', '시간끌기 어림없다!', '안 나오면 처들어간다!' 같은 구호를 외치며 긴 행렬을 이뤘다.

1차 행진이 끝나면 오후 6시부터는 본행사가 개최되며, 이후 7시30분부터는 같은 경로를 따라 2차 행진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광화문광장 일대에는 온 우주의 기운을 모은 각종 깃발들이 변함없이 등장했다.

관련기사 : 전국설명충연합회가 설명하는 '토요 집회 깃발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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