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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이 문재인 지지자를 '병자'라며 비난했다

  • 원성윤
  • 입력 2016.12.04 11:26
  • 수정 2016.12.04 11:28
ⓒtwitter : kang_yeon_jae

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지지자를 향해 비난하는 트윗을 남긴 것을 두고 온라인 상에 논란이 일고 있다. 강 부대변인이 11월22일 문재인 전 대표가 '명예로운 퇴진'을 언급한 조선일보 기사를 언급하며 "당신들이 진정 바보노무현님의 정신을 이은 친노 맞습니까.아니면 '매노'입니까"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기 때문이다.

이에 문 전 지지자들이 강 부대변인을 강하게 비난하자, 이에 이런 트윗을 내놨다.

혹은 '보수꼴통' 보다 더하다는 말도 보탰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변호사인 강 부대변인은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차장과 국회 입법지원위원, 방송통신위원회 19대 총선 방송심의위원, 한국여성변호사회 대변인 등을 지냈다. 2014년엔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상근 부대변인, 7ㆍ30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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