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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베스트'가 처음으로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냈다

  • 강병진
  • 입력 2016.10.09 08:22
  • 수정 2016.10.09 08:25
ⓒ한겨레

일간베스트 저장소가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냈다. 10월 6일, ‘일베’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총 4명으로 운영팀, 광고팀, 개발팀, 디자이너를 뽑는다. 근무지역은 ‘대구’다.

‘잡코리아’에 등록된 채용공고에는 ‘일베’의 운영진에 대한 몇 가지 정보가 보인다. 대표자는 이성덕. 4명이 근무 중이고 매출액은 2억이다.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86 (범어동, 킹덤오피스텔)에 위치하고 있다.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일부 회원들 가운데 실제로 지원한 이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사지원을 했다며 자신의 메일을 공개한 한 회원은 “25세 남성입니다. 군대도 전역했고요. 지금은 우울증이 있어서 일안하고 집에서 일베만 하고 있는 일베충입니다”라며 자기소개서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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