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로 분노하는 건 영국 국민, 국내 주식 보유자들뿐이 아니었다. 강아지 '스탠'은 브렉시트라는 단어만 들으면 격한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We have to stop saying Brexit, because Stan thinks we are saying biscuits. pic.twitter.com/CsTY2GGWWr
— Katrina Burroughs (@Kat_Burroughs) 27 June 2016
매셔블에 의하면 런던에 사는 카트리나 버로우스는 트위터에 '앞으로 브렉시트라고 말하면 안 되겠어. 스탠은 우리가 '비스킷'이라고 말하는 줄 알거든.'이라며 비스킷을 먹으려 기다리는 스탠의 얼굴을 올렸다. 이 사진은 올라온지 3일 만에 천육백 번 이상 리트윗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 영국에 사는 한 트위터 유저는 자신의 개도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며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Kat_Burroughs@bordercollies did someone just mention bisquits??? pic.twitter.com/lBaLQcGTDX
— Ralph's Life (@fruitbatwalton) 30 June 2016
버슬에 따르면 스탠의 트위터 팬들은 #스탠과함께합니다(StandWithStan)이라는 해시태그도 만들며 스탠을 위로한 바 있다.
@Kat_Burroughs@gracedent I wish it was biscuits #standwithstan
— Nichola Jeans (@NicholaJeans) 27 June 2016
h/t Mash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