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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낫 쿨' 현아가 문명특급에서 자신이 '세나개상'임을 알고 폭소를 터트렸다 (영상)

현아는 '고양이상'이 아니었다.

  • 김임수
  • 입력 2021.01.29 13:07
  • 수정 2021.01.29 13:13
스브스뉴스 '문명특급' 영상 캡처
스브스뉴스 '문명특급' 영상 캡처 ⓒSBS

가수 현아가 28일 ‘아임 낫 쿨’로 컴백한 가운데, 자신이 ‘세나개상’임을 뒤늦게 알고 폭소했다.

현아는 이날 컴백에 맞춰 SBS 스브스뉴스 ‘문명특급’ 167번째 에피소드에 출연했다. 현아는 MC 재재의 질문에 맞춰 과거 히트곡에 얽힌 에피소드를 들려줬고, 이번 뮤직비디오에 입고 나온 페이크 퍼 의상을 재재에게 직접 빌려주기도 했다.

인터뷰가 한참 진행되던 중 MC 재재는 ”라디오 스타 출연 당시 (남자친구인) 던에게 화내는 모습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나온 개와 닮아 화제인 사실을 알고 있느냐”며 둘을 비교한 한 장의 그림을 꺼내 들었다.

현아는 처음 본다는 듯한 얼굴로 큰 충격에 빠졌고 ”너무 무섭다. 이거 진짜 개에요?”라고 되물기도 했다. 이에 재재는 ”개가 화내기 전 한 곳을 응시하는 모습이다”고 부연 설명해 현아는 물론 문명특급 제작진들마저 배꼽을 쥐게 만들었다.

현아는 한바탕 웃고 난 뒤 자신이 ‘세나개상’임을 인정하겠다는 듯이 ”이거 꼭 찢어 주세요. 던 보여주겠다”라며 가방에 챙기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너무 웃었다. (캡처 처음 하신 분) 피네이션으로 연락 달라”고도 덧붙였다. 

아래는 현아가 자신이 세나개상임을 알게 된 문명특급 영상으로 14분여부터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이 개는 독일 사냥개인 ‘와이마라너(Weimaraner)’라는 종이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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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재재 #문명특급 #피네이션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