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평생 다이어트 하는 이유는 무릎 때문…." '소식좌' 방송인 박소현의 케이크 섭취량은 '세상에 이런 일이'를 외치고 싶은 수준이다

너무나 하찮은 한입.

'소식좌'로 불리는 박소현 
'소식좌'로 불리는 박소현  ⓒ뉴스1/김숙티비/박소현의 러브게임

방송인 박소현이 라디오 프로그램 PD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먹던 중 ‘소식좌’로 불리는 이유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26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프로그램 PD의 생일을 맞아 박소현 등 제작진들이 케이크를 나눠 먹는 도중 박소현 역시 케이크를 덜어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소식좌의 케이크 섭취 
소식좌의 케이크 섭취  ⓒ박소현의 러브게임 인스타그램

종이컵에 박소현이 담은 케이크의 양은 일반인들에게는 그냥 한입도 되지 않는 크기. 프로그램 측은 박소현이 ”케이크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조각”을 덜었으나 ”광고 끝나서 그마저도 다 못 먹고 (방송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이 공개한 영상 속에서 한 제작진은 ”이것만 먹어요?”라며 놀라는데, 박소현은 당연하다는 듯 ”배불러. 이것만 먹어도”라고 대꾸하는 모습이다.

소식좌 박소현의 음식 섭취 
소식좌 박소현의 음식 섭취  ⓒ김숙티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함께 진행한 김숙은 지난달 유튜브 ‘김숙티비’에서 박소현이 아이스 바닐라 라떼 한잔도 다 마시지 못하고, 도넛과 과자도 모서리만 조금 먹고 ”다 먹었다”고 해 자신이 나머지를 자연스럽게 다 해치우느라 살이 많이 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박소현이 평생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 
박소현이 평생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  ⓒMBC에브리원
박소현이 평생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 
박소현이 평생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  ⓒMBC에브리원

박소현은 2018년 같은 프로그램에서 평생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에 대해 젊은 시절 무릎을 다쳐 발레를 하다가 연예인이 되었다며 ”인대가 많이 늘어난 상태다. 몸무게가 가벼우니까 인대가 버티는 거지 몸무게가 늘게 되면 무릎 수술을 해야 한다. 어쩔 수 없이 몸무게를 유지해야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박소현이 발레를 하던 시절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연예 #케이크 #박소현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