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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친구였던 배우 이윤지가 고 박지선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이윤지와 박지선은 1984년생 동갑내기로, 절친한 사이였다.

친구 사이였던 배우 이윤지와 고 박지선 
친구 사이였던 배우 이윤지와 고 박지선  ⓒ뉴스1

배우 이윤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친구 고(故) 박지선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이윤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와는 늘 이 근처였지”라며 ”걷다 만난 성당에서 초를 하나 켜고 기도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아기 예수님도 성모님과 함께시네”라며 ”눈물이 솟구치지만 가만 보니 아기 예수님, 사진으로 봤던 너의 아기 시절을 닮은 것도 같아 이내 웃음이 난다”고 털어놨다. 

이윤지는 고 박지선의 생일이었던 3일 고인이 생전에 좋아했던 펭수 캐릭터의 생일 케이크로 추모하고, 함께 샀던 티셔츠 사진 등을 공개하며 절절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윤지와 고 박지선은 1984년생 동갑으로, 이윤지의 결혼식 당시 박지선이 부케를 받았을 만큼 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본인이나 주변 사람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다음 전화번호로 24시간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살예방핫라인 1577-0199 / 희망의 전화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1388) 생명의 전화 홈페이지(클릭)에서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를 자가진단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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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박지선 #이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