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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17일 21시 45분 KST

"허름한 옷차림으로 딸기 전해주고 가…." '33살 나이 차이 뛰어넘은 우정' 이연복 셰프 감동시킨 친구의 정체는 방탄소년단의 진이다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너무 부럽다!

뉴스1 / 이연복 셰프 인스타그램
이연복 셰프 / 이연복 셰프가 방탄소년단 진으로부터 받은 딸기 선물 

세대를 뛰어넘은 우정이란 이런 것일까?

이연복 셰프가 17일 방탄소년단 진으로부터 밤늦게 딸기 선물을 받았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저녁 10시가 넘은 시간, 전화벨이 올렸다”라고 말한 이연복 셰프는 ”방탄소년단 진이 ‘맛있는 딸기가 있는데 신선할 때 드시라구요’라며, 집에서 막 나온 허름한 옷차림으로 딸기만 전해주고 갔다”고 관련 일화를 소개했다.  

신선한 과일을 이연복 셰프에게 건네주고 싶었던 진은 정말로 딸기만 전해준 뒤 ”다음에 또 연락드릴게요~하고 바로 가버렸다”는데...

이연복 셰프는 진이 자신을 이렇게까지 생각해주는 게 ”정말 감동 또 감동”이라며 ”사랑한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이연복 셰프 인스타그램
2017년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당시 찍은 사진들 

1959년생 이연복 셰프와 1992년생인 방탄소년단 진의 나이 차이는 무려 33살. 두 사람의 인연은 진이 2017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냥 스쳐 지나갈 수도 있었을 인연이었으나 진은 이후 시간이 잠깐 날 때마다 이연복의 가게를 찾아와 맛있는 음식과 수다를 즐겼고, 그렇게 두 사람은 함께 바다낚시를 같이 갈 정도의 우정을 쌓게 됐다.

이연복 셰프는 지난해 12월에도 진이 미국에서 돌아와 격리가 해제되자마자 찾아와 함께 진의 생일을 축하했다고 공개한 바 있으며, 관련 게시글에는 ‘오랜 친구’라는 문구를 해시태그로 달기도 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