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찐경규' 이경규 딸 이예림은 "상대 단점을 내가 안고 살아갈 수 있나 판가름하기 위해" 혼전동거를 찬성한다

올 하반기 결혼을 앞둔 이예림.

이경규, 이예림
이경규, 이예림 ⓒ이경규, 이예림 SNS

 

이경규, 이예림 부녀가 ‘혼전동거’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보였다.

이경규는 17일 카카오TV 웹예능 ‘찐경규’에서 딸 이예림과 ‘혼전동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경규는 혼전동거를 반대한다면서 ”어떤 사람도 3일만 같이 살면 존경하지 않게 된다는 말이 있다. 그 사람 단점만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예림은 ”그 단점을 내가 끌어안고 살수 있나 없나를 ‘동거’로 판단해야 한다”며 혼전동거를 찬성했다.

'혼전동거' 주제로 이야기하는 이경규와 이예림
'혼전동거' 주제로 이야기하는 이경규와 이예림 ⓒ카카오TV

 

이경규가 ”그 단점을 미리 보여줄 필요가 없다. 모르는 게 약”이라고 하자 이예림은 ”그건 솔직하지 못한 것”이라고 받아쳤다. 이경규가 ”그건 살아봐야 안다”고 하자 이예림이 ”그러니까 (결혼 전) 살아볼 필요가 있다는 말”이라고 강조했다. 딸의 야무진 답변에 이경규는 잠깐 말문이 막힌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 딸 이예림은 2016년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으로 데뷔했다. 올 하반기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결혼 #이경규 #이예림 #혼전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