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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이 드라마 '스폰서' 촬영장에서 지인-스태프 욕설 논란에 휘말렸다

호감 배우로 자리매김한 '남양주 인싸' 이지훈인데.....

배우 이지훈.
배우 이지훈. ⓒ뉴스1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배우 이지훈이 촬영장 욕설 논란에 휘말렸다.

3일 YTN은 iHQ 월화드라마 ‘스폰서’ 스태프 단톡방에 배우 이지훈 관련 폭로글이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폭로글 작성자는 이지훈이 촬영장에 지인을 대동했는데, 이지훈 지인이 자신에게 욕설을 했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배우라는 공인으로서 멋짐 폭발. 조직 폭력배인지 동네 양아치님이신지는 모르겠지만, 현장에 모시고 와서 겁박을 하시는 건 아닌 것 같네요. 다행히 저만 들은 게 아니고, 필요시 증언 해준다 하신다”라고 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지훈 배우 생일이라 친구가 찾아 왔었고 현장에서 스태프랑 트러블이 있었으나 심각한 다툼은 아니라고 한다. 제작진을 통해 배우가 연락을 취하려 노력 중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지훈은 지난 2012년 KBS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했고 ‘언니는 살아있다‘, ‘신입사관 구해령’, ’99억의 여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이웃 주민들에게 서글서글하게 다가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며 남양주 인싸로 등극하기도 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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