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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사랑합니다" 문자 한 이효리에 시어머니가 보낸 답장(서울체크인)

"나도 막내 아가 사랑해."

이효리.
이효리. ⓒ티빙 '서울체크인'

시부님에게 사랑한다고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6일 공개된 티빙 ‘서울체크인’에서는 제주도 친구들과 요가 화보를 촬영하고 서울 구경에 나선 이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
이효리. ⓒ티빙 '서울체크인'

이효리는 친구들과 저녁 식사 중 시어머니에게 ”어머니 사랑합니다”라는 문자를 보내고 어떤 답이 오는지 보자며 내기를 제안했다. 친구들은 경악하며 ”문자한 적 한 번도 없다” ”시어머니랑 연락 안 한지 오래됐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문자를 보낸 후 몇 분 뒤 시어머니에게 ”나도 막내 아가 사랑해”라는 답장을 받은 이효리는 해당 내용을 자랑하며 ”이거 되게 뿌듯하다. 어깨 올라간다”며 흐뭇한 심정을 내비쳤다. 

이효리는 결혼 전 시어머니와 일본 온천에 갔던 에피소드를 풀어놓기도 했다. ”온천에 갔는데 벗어야 하지 않나. 그런데 몸에 막 뱀 (문신) 있고. ‘어우 뭐가 이렇게 많니~’ 이러셨다. 그래서 ‘아 지워지는 거예요’ 이랬다. 우리 어머니 되게 좋으시다”며 시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혜준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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