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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2월 18일 21시 22분 KST

"귀국 날 전달 예정" 쇼트트랙 곽윤기가 선수단 위해 '금의환향'을 의미하는 곤룡포 후드집업을 몰래 준비한 사실이 드러났다 (사진)

예쁜데, 의미까지 있어..........

곽윤기 인스타그램 / 리슬
곽윤기 / 후배들 위해 준비한 선물 

평소 ‘짠돌이’로 알려진 곽윤기 선수가 올림픽을 위해 애쓴 후배들을 위해 남몰래 선물을 준비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복업체인 리슬 측은 17일 인스타그램에서 ”곽윤기 선수님께서 수고한 쇼트트랙 선수단을 위해 특별히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라며 ”한국의 자랑인 우리 선수들에게 한국의 자랑인 한복이 전달된다니!”라고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업체는 선수들 한명 한명의 이름을 자수로 새긴 ‘곤룡포’ 분위기의 후드집업을 곽윤기 선수가 골랐으며, 이는 ”대한민국 선수단 모두가 왕(세계 최고)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리슬
한땀 한땀 자수로 새긴 이름 
리슬
곤룡포 분위기의 후드집업 

특히, 업체 측은 ”제가 놀란 부분은 곽윤기 선수님의 센스와 배려였다”며 ”본인도 애쓰셨을 텐데 후배들에게 수고했다고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고, 경기에 뛰진 않았으나 동행한 예비 선수들까지 챙겼다”고 밝혔다.

이어, ”덕분에 한복에 대한 관심도 생겨나게 돼서 한복인으로써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도대체 그의 매력은 어디까지인가”라는 문장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