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국가대표 김희진이 화장품 브랜드 뮤즈로 발탁됐다.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가 김희진 선수와 함께한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AGE 20′s 관계자는 ”평소에도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배구 국가대표 김희진 선수의 이미지와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브랜드의 가치관이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대체 불가의 기량을 보여준 김희진 선수는 코트 밖에서의 다정한 모습으로 ‘대왕하리보’라는 사랑스러운 애칭을 얻었다. 이후 프로 배구 시즌이 끝난 뒤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대외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김연경 선수와 함께 처음으로 치킨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됐는데, 이번에는 화장품까지 섭렵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