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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인교진 부부가 깻잎 논쟁부터 각종 논쟁에 아주 속 시원한 답변을 남겼고 이는 반박할 수 없다 (영상)

소이현 "깻잎이 안 떼어지면 두 장, 세 장 먹으면 되고, 짜면 밥 더 먹으면 되잖아.”

소이현, 인교진 부부
소이현, 인교진 부부 ⓒ소이현 인스타그램, 소이현-인교진 유튜브 채널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최근 온라인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각종 논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24일 유튜브 채널에 ‘현실 부부는 절대 이해 못하는 요즘 논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들 부부는 먼저 깻잎논쟁(연인이 이성 친구의 깻잎 반찬을 떼어주는 것을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쟁)에 의견을 전했다.

소이현과 인교진 둘 다 배우자가 다른 이성의 깻잎반찬을 떼어주는 것에 반대했다. 인교진이 먼저 ”열 받을 것 같다”고 하자, 소이현은 ”(인교진이) 별로 신경 안 쓸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그의 반응을 의외로 봤다. 그러면서도 ”(나도) 죽어도 안 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못 떼는 걸 보고 있는 것도 싫어. 안 떼어지면 두 장, 세 장 먹으면 되고, 짜면 밥 더 먹으면 되잖아.”

소이현, 인교진 부부
소이현, 인교진 부부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소이현, 인교진은 깻잎 논쟁을 시작으로 패딩 논쟁, 소주 논쟁, 핫도그 논쟁, 이벤트 논쟁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전해 공감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에 논쟁 거리가 되는 것 같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들의 대화를 간단하게 정리했다. 

 

-패딩 논쟁

연인이 이성 친구 패딩 지퍼 올려준다면? 괜찮다 VS 안 된다

인교진 ”싫겠다”

소이현 ”그걸 왜 해줘?”

 

-소주 논쟁

나와 내 애인, 내 친구가 같이 술을 마시다 내가 먼저 들어가 잠을 자는 상황, 이때 내 애인과 친구 둘이 계속 술을 마신다면? 괜찮다 VS 안 된다

소이현 ”술 앞에 장사 없어요.”

인교진 ”안 되겠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
소이현, 인교진 부부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핫도그 논쟁

친구가 내 연인한테 핫도그 한 입만 달라고 했을 때 내 반응은? 괜찮다 VS 안 된다

인교진 ”한 입 달라고 하는 애가 이상한 거 아냐? 핫도그 2000원이면 사잖아.”

소이현 ”줄 거 같기는 해.”

인교진 ”안 될 것 같아.”

 

-이벤트 논쟁

내 연인이 내 친구와 단 둘이 나를 위한 이벤트를 1달 간 몰래 만나며 준비한다면? 괜찮다 VS 안 된다

인교진 ”너무 싫을 것 같애.”

소이현 ”나도 싫어. 왜 만나? 매일 만나다 눈 맞을 수도 있어.”

 

-조수석 논쟁 

내 연인 조수석에 다른 이성이 앉아 있다면? 괜찮다 VS 안 된다

소이현, 인교진 ”당연히 안 되지. 이건 매너고 눈치지.”

 

이인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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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이현 #인교진 #깻잎 논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