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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22일 11시 21분 KST

현아가 신곡 발표 앞두고 갑자기 '활동 잠정 연기'를 발표했다 (공식)

현아는 오랫동안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치료를 받아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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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디지털 싱글 ‘굿걸’ 발표를 앞두고 있던 가수 현아가 갑자기 활동 잠정 연기를 발표했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22일 공식 입장문을 내어 ”당사 소속 아티스트 현아가 건강상의 이유로 신곡 발표와 활동을 잠정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피네이션은 ”현아는 새 싱글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자신의 첫 정규 앨범 발매까지 오랜 시간을 두고 누구보다 의욕적으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그동안의 부단한 의지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다시 미주신경성 실신을 하는 상황들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현아는 지난해 11월 오랫동안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고통받아 왔으며,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관련 치료를 하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미주신경성 실신이란 극심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긴장으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고 심장 박동이 느려져 혈압이 급격히 낮아지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것을 가리킨다.  

 

피네이션은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소속사로서, 아티스트에게 최우선으로 필요한 것은 충분한 치료와 안정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며 ”싱글 발매와 활동 역시 더는 진행이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활동을 연기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피네이션은 ”현아가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컴백을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현아는 같은 소속사 가수인 이던과의 연애로 퇴출 통보를 받은 후 계약 해지에 합의했으며, 2019년 1월 이던과 함께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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