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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6일 11시 08분 KST

"엄마에게 받은 애착 없다" 홍현희가 '좋은 엄마' 꿈꿀 수 있게 도와준 소중한 존재는 역시 제이쓴이다

어머니와 불안정 애착이었어도, 배우자와의 안정적 애착을 통해 인생을 꾸려나갈 수도 있는 것이다.

채널A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리는 방송인 홍현희   

방송인 홍현희가 ”엄마로부터 받은 애착이 없어 부모가 되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오늘(16일) 저녁 방송 예정인 채널A ‘요즘 가족 금쪽 수업‘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출연해 예비 부모로서 가진 고민을 들려줄 예정이다. ‘육아의 신‘으로 불리는 오은영 박사는 예비 부모들에게 ‘성인 애착 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이 어떤 부모가 될지 미리 알아볼 것을 추천했는데, 홍현희는 ”엄마에게 받은 애착이 없어서 부모가 되고 싶지 않았다”고 처음으로 밝혔다.

채널A
8일 방송에서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는 홍현희 

부모가 되는 게 두려웠던 홍현희가 최근 2세 계획을 갖게 된 것은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덕분. 홍현희는 ”제이쓴 덕에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졌다”며 남편과의 안정적인 애착 관계로 인해 ‘좋은 엄마’를 꿈꿀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요즘 가족 금쪽 수업’은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가족 내에서 벌어질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맞춤형 처방을 해주는 내용이다. 오은영 박사는 앞선 방송에서 인생의 좌절, 스트레스를 모두 겪으면서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부모에게서 따뜻함을 느꼈던 기억들. 부모와 행복했던 기억들”이 필요하다며, ”부모는 아이가 이런 기억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조언한 바 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