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6kg 감량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방송인 홍현희가 꾸준히 운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홍현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강 다리 전경이 담긴 사진과 왕복 13㎞가 나와 있는 지도 화면을 올렸다. 홍현희 평소 가벼운 산책 등으로 꾸준한 운동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을 향해 “이쓴아 차 갖고 와줄래?”라고 속마음을 살짝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아무튼 12시 넘어서 들어갈 듯”이라고 끝까지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와카남)에서 “최대 몸무게가 70㎏이었다. 현재는 공복에 54㎏을 유지한다”며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한 이유로 “살이 너무 쪄 횡격막이 눌리면서 호흡이 안 됐다. 이러다가 큰일 날 수도 있겠다 싶었다. 정말 건강 때문에 뺐다”라고 했다.
홍현희는 한 프로그램에서 저녁 8시 이후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전하기도 했다. 30분 정도 가벼운 산책 등 꾸준한 운동을 더 했다. 또한 “간장, 된장, 고추장을 나트륨이 적은 어린이용으로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