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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햄버거 2개 순삭하던 배우 한지혜가 임신성 당뇨로 철저하게 관리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

배우 한지혜 
배우 한지혜  ⓒKBS / 한지혜 인스타그램

출산을 앞두고 있는 배우 한지혜가 임신성 당뇨에 걸려 철저한 식단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인 한지혜는 임신 후 입덧이 아닌 ‘먹덧’ 때문에 이전과 달리 먹는 양이 엄청나며, 햄버거 등등 원래 좋아하지 않았던 음식을 많이 먹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지혜는 23일 방송에서도 아침 8시가 되기도 전에 햄버거 2개를 맛있게 먹어 치워, 보는 사람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한지혜는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이를 거론하며 “7개월 내내 햄버거, 떡볶이, 핫도그, 순대, 먹고 싶은 맛집, 배달음식 등등.. 임신을 핑계로 신나게 먹다가 결국 임신 당뇨에 걸렸다”며 “8개월째인 지금은 철저한 식단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끼 야채와 고기, 밥을 정해진 양만 먹고 피 검사하며 혈당 관리 중”이라는 한지혜는 ”식욕이 좋아서 야채도 맛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임신성 당뇨란 임신 중 갑자기 혈당 조절에 이상이 생긴 상태로, 국내 임신부 100명 중 3명 정도는 임신성 당뇨병에 해당한다. 식단 관리와 함께 수영, 아령 운동, 요가 등의 운동이 추천된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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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임신 #한지혜 #당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