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우 함소원이 시어머니 마마를 "절친 언니"라고 부르며 무한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진짜 친구 사이 같은 두 사람.

함소원과 시어머니 마마.
함소원과 시어머니 마마. ⓒ함소원 인스타그램

배우 함소원이 시어머니의 말씀에 깊은 울림을 느끼며 감사하는 마음을 표했다.

지난 25일 함소원은 인스타그램에 ”제 절친언니를 소개합니다. 43살에 만난 절친언니요”라는 글과 함께 시어머니와 찍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함소원은 ”제가 무엇을 하든 응원해준다. 배고플 땐 맛난 요리도 해주시고. 제가 너무 힘들 때 마마언니가 말씀하더라”며 ”‘인생은 말이다. 산다는건 말이다. 결국엔 행복이다. 행복의 빛을 보고 따라가면 되는거다. 어두운 빛 음침한 빛을 보지말고 여기 밝은 빛 행복의 빛을 보거라. 너에겐 핏덩이 같이 어린 혜정이, 진화가 있잖니. 웃거라’. 눈물 찔끔 났지만 웃고 있다”고 시어머니에 대한 애정과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함소원과 시어머니의 다정한 사이를 잘 보여주는 유쾌한 일상의 모습들이 담겨 있었다.

모녀 사이라고 의심이 될 정도로 가까운 둘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분 너무 좋아요 그냥 이유없이 너무”, ”두분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정말 즐겁게 사시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시어머니의 멋진 말씀 기억하고 갈게요” 라면서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 중국인 패션사업가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이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월 파경설이 불거졌으나 함소원이 ”일주일 만에 화해했다”고 알리며 이를 일축한 바 있다.

김학진 기자 khj80@news1.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결혼 #연예인 #엔터 #가족 #인스타그램 #함소원 #시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