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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가비의 시원한 파티룩에 놀란 강주은이 대안으로 제시한 옷차림은 마치 우리 엄마를 보는 것 같아 웃음이 난다(갓파더)

시원한 파티룩 → 물어보살 선녀룩

강주은과 가비 
강주은과 가비  ⓒKBS

우아한 강주은과 천방지축 가비는 꽤나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3일 KBS ‘갓파더’에서는 강주은의 친구를 처음으로 만나는 날, 가비가 아주 시원한 파티룩을 하고 나타나 강주은을 크게 당황시켰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우아함으로 장착한 강주은과 달리, 시원한 탱크톱을 착장한 가비의 모습에 강주은은 충격으로 입을 다물 수 없는 상황.

놀라버린 유교맘 강주은 
놀라버린 유교맘 강주은  ⓒKBS

″평소 파티였으면 좀더 과감하게 입는다”라는 가비의 말에, 강주은은 ”이게 지금 자제한 거야??”라며 동공 지진을 멈출 수 없었다.

″어머, 세상에. 여기가 다 이렇게 열려있다”라며 탱크톱 때문에 안절부절못하던 강주은은 해당 의상이 ”(안녕하세요, 인사할 때) 가슴이 다 내려와서, 내가 뛰어와 잡아줘야 한다. 어떡하면 좋아”라며 발을 동동 굴러 웃음을 자아냈다.

유교맘의 대안 
유교맘의 대안  ⓒKBS

도무지 용납할 수 없었던 ‘유교 엄마’ 강주은은 급기야 대안을 제시했고, 갑자기 자신의 코트를 가지고 나타나 가비의 파티룩을 모두 가려버리는데....

그러나, ”너무 괜찮다”라는 강주은과 달리 답답해서 참을 수 없는 가비는 ”(코트를 입는 대신 차라리) 배 쪽의 단추 하나만 잠그겠다”며 절충을 시도했다.

절충 = 선녀룩 
절충 = 선녀룩  ⓒKBS

도무지 닿을 수 없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옷차림은 결국 절충점을 찾는 데 성공했고, 그 결과 가비의 옷차림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선녀 서장훈의 옷과 거의 흡사해 ”수련할 것 같은 옷이다”(가비)는 평을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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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엄마 #강주은 #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