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차인 배우 차예련이 남편인 동료 배우 주상욱과의 첫 만남에 대해 들려주었다.
25일 KBS ‘편스토랑‘에 출연한 차예련은 방송 최초로 집안 내부를 공개하면서 현재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에 출연 중인 남편 주상욱과의 첫 만남을 들려주었다.
두 사람은 2015년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
차예련은 ”첫 촬영, 첫 만남이었다”라며 만나자마자 주상욱과 키스하는 장면을 찍었다고 했고, 이에 패널들이 놀라자 민망한 듯 웃음을 지었다.
차예련은 ”드라마에서 연기하면서 키스하는 거랑 실제 사귀면서 하는 거랑 다른가”라는 질문에 ”에이, 그건 다르다”라며 완전 다른 느낌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차예련, 주상욱은 2017년 결혼해 2018년 딸을 낳았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