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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이 백종원과의 투샷을 공개했다(사진)

세대를 초월하는 우정 컬렉터 진.

방탄소년단 진과 백종원.
방탄소년단 진과 백종원. ⓒ진 인스타그램

이연복 셰프와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세대를 초월하는 우정을 자랑한다. 1959년생 이연복(64)과 1992년생 진(31)은 바다 낚시를 함께 갈 정도로 절친한 사이. 두 사람의 우정은 방송에서도 소개됐는데, 이연복 셰프는 진과의 에피소드를 여러 차례 언급하며 진의 따뜻한 성품을 자랑하기 바쁜 모습이었다.

백종원과 진의 투샷.
백종원과 진의 투샷. ⓒ진 인스타그램

진에게는 그런 친구가 한 명 더 있다. 진은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리연구가 백종원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바베큐를 준비하는 백종원의 뒷모습으로 보아, 진이 백종원의 집으로 놀러간 것으로 추정된다. 진이 공개한 또 다른 사진에는 백종원이 정성스럽게 요리한 음식이 가득이다.

진의 부러운 인증샷에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은 ”헐 백쌤!! 쯴!! 나 왜 안부름!!!!!????????”이라며 귀엽게 항의했는데, 이에 진은 ”낄끼빠빠해”라는 단호한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홉의 질투를 부른 인증샷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진은 백종원과 서로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와인잔을 나눠마시는 모습도 공개했다. 

백종원과 진.
백종원과 진. ⓒ진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과 백종원은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을 함께한 바 있다. 당시 백종원은 어려움에 빠진 농가를 돕기 위해 한돈 뒷다릿살로 만든 햄 홍보가 절실한 상황이었는데,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이 직접 나서면서 농가도, 백종원도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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