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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8일 08시 34분 KST

요리를 전혀 하지 않는 안혜경은 도시가스 3달 요금이 1900원에 불과하다

"내가 독거노인인 줄 알고."

TV CHOSUN
안혜경 

방송인 안혜경이 ”집에서 요리를 전혀 하지 않아 도시가스 요금이 3달에 1900원 나왔다”고 밝혔다.

27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안혜경이 절친인 김영희를 집으로 불러 배달음식을 함께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희는 ”지난번에도 집으로 불러 밥을 해줄 줄 알았는데 매운 떡볶이를 시켜주더니 오늘은 불족발이냐”며 ”난 언니가 전자레인지를 사용이라도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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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이에, “8년째 집에 밥솥이 없어서 밥을 할 수도 없다”고 말한 안혜경. 뒤늦게 안혜경의 집에는 밥솥조차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영희가 황당해하자 안혜경은 최근 도시가스 회사로부터 전화가 왔다는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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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안혜경은 “3달치 가스비가 1900원밖에 안 나와서 도시가스에서 전화가 왔다. 독거노인인 줄 알고 (생사 확인을) 점검하듯이 나한테 전화가 왔다”며 웃었다. 3달에 1900원이면 한달에 700원도 안 썼다는 얘기. 김영희가 경악하자, 안혜경은 ”배달음식만 시켜 먹기 때문에 거의 가스를 쓸 일이 없었다”며 웃었다.

안혜경은 결혼하게 된 김영희에게 ”난 네가 이렇게 일찍 결혼할 줄 몰랐다. 결혼 후에는 아무래도 우리의 관계가 조금은 달라질 걸 안다”며 ”기쁘면서도 슬픈 마음”이라고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