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자스미아 로자르 포브세는 반려견 릴리를 찍는 걸 좋아했다. 릴리가 아프기 시작했던 지난 해 10월에도, 포브세는 릴리가 곧 건강을 회복할 거라고 생각했다.
포브세는 허프포스트에 "저는 릴리가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고, 릴리 사진을 찍었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나 결과는 안타까웠다. 릴리는 결국 세상을 떠났다. 포브세는 "회복 대신, 저는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이별 선물을 남겼죠"라고 말했다.
허프포스트US의 This Photographer Captured Her Dog’s Last Days Without Even Realizing I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