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프 촬영에 도전하려고 식단 관리와 운동을 하는 '팜유 대장' 전현무가 몇 개월 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라디오 DJ에 첫 도전하는 코드쿤스트가 전현무에게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배철수 선생님이 휴가를 가셔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3일 동안 스페셜 DJ를 하게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막막함을 느낀 코드쿤스트는 앞서 '배철수의 음악캠프' DJ를 해본 적 있는 전현무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전현무를 보자마자 코드쿤스트는 "옷이 헐렁해졌다. 바지도 내려입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뱃살이 안 빠진다"는 고민을 전하기도.
밥을 먹으며 라디오 DJ와 관련된 이야기를 주고받던 두 사람은 지나가던 박나래와 마주치는데. 전현무와 함께 바프 촬영을 준비 중인 박나래 역시 체중을 많이 감량해 이전과 확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를 본 코드쿤스트는 놀라움을 표하며 "진짜 몰라봤다. 이제 그런 옷을 입는다고?"라고 반응했다.
박나래는 식당에서 외식을 하고 있는 전현무에게 "바프 안 해?"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밥은 안 먹었다. 저거 다 섬유질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