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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4시간" 날마다 입주하듯 청소하는 '오정태 아내' 백아영의 소원: 깔끔왕 서장훈은 이보다 더 흐뭇할 수 없다(동상이몽2)

일주일에 한번도 힘든데 ㄷㄷ

청소광 백아영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깔끔왕 서장훈 ⓒSBS
청소광 백아영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깔끔왕 서장훈 ⓒSBS

코미디언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씨는 날마다 집 청소를 한다. 무려 3~4시간을. 

26일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백아영씨는 "청소할 때는 장비빨"이라며 면 걸레, 부직포 걸레, 밀대, 청소포, 유리세정제, 청소용 슬리퍼, 마스크 등등을 준비하는 모습. 

걸레는 종류별로 ㄷㄷㄷㄷㄷ ⓒSBS
걸레는 종류별로 ㄷㄷㄷㄷㄷ ⓒSBS

장갑까지 2중으로 착용한 아영씨는 굉장히 깔끔한 성격인 듯 "청소가 되게 쉽다. 매일 하면 되게 깨끗해서 3~4시간이면 금방 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는데. 

본격 청소에 앞서 세팅에만 20분 걸린 아영씨는 첫째 자녀의 창문을 밀대로 닦는 것도 모자라 붙박이장, 벽까지 깔끔하게 닦아낸다. 

소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BS
소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BS

손이 잘 닿지 않는 창틀 바깥쪽까지 어떻게 해서든 걸레질하려 애쓰는 모습. 

이때, 남편 오정태는 "아내 소원은 헬리콥터를 타고 창밖을 닦는 것"이라고 부연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거기도 닦아야 하는 거였어...? ⓒSBS
거기도 닦아야 하는 거였어...? ⓒSBS

거의 매일 입주 청소하듯 청소하는 모습에, 서장훈 역시 "대단하신 분"이라며 함박웃음을 유지하는데. 

오정태와 백아영은 5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해 두 자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곽상아 에디터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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