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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먹은 라면이 10봉지”라는 한가인이 거르는 메뉴가 또! 있었는데, 순도 100% 청정 입맛이라 신기방기 그 자체다

탄산음료 대신 소주?!!!!!!

청정 입맛을 자랑한 한가인. ⓒtvN ‘텐트 밖은 유럽’
청정 입맛을 자랑한 한가인. ⓒtvN ‘텐트 밖은 유럽’

배우 한가인이 순도 100% 청정 입맛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남프랑스 캠핑 두 번째 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의 점심 메뉴는 얼큰한 라면이었다.

면을 원래 잘 먹지 않는다는 한가인. ⓒtvN ‘텐트 밖은 유럽’
면을 원래 잘 먹지 않는다는 한가인. ⓒtvN ‘텐트 밖은 유럽’

볶음김치, 파김치와 함께 라면을 맛있게 끓여 먹던 중 한가인은 갑자기 “원래 면을 잘 안 먹는다. 살면서 지금까지 먹은 라면이 10봉지 될까 싶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깜짝 놀란 라미란은 “그럼 평생 먹은 라면 10봉지 중 한 봉지를 여기 와서 먹은 거냐”라고 물었다. 조보아 역시 믿을 수 없다는 듯 “건강하려고 그런 거냐”라고 물었다. 사실 한가인은 바로 전날 저녁 식사에서 감태 파스타 먹방을 선보였기 때문. 

탄산음료 대신 차라리 소주를 먹는다는 한가인. ⓒtvN ‘텐트 밖은 유럽’
탄산음료 대신 차라리 소주를 먹는다는 한가인. ⓒtvN ‘텐트 밖은 유럽’

이에 한가인은 “어릴 때부터 습관으로 그렇게 됐다.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심지어 지금까지 먹은 탄산음료도 4캔 정도였다.

한가인이 “(탄산음료를 먹느니) 차라리 소주를 먹는다”라고 말하자, 조보아는 “소주가 몸에 더 안 좋은 거 아니냐”면서 황당해했다. 라미란은 “그런데 그건 술이니까”라며 한가인의 말에 동의하면서도 “오늘 참 신기한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은혜 에디터 /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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