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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의원부터 초특급 구내식당까지!’ 역대급 시스템·복지 자랑하는 하이브 사옥이 공개됐고, 사옥순이 르세라핌이 완전 이해된다

200% 이해!

하이브 사옥이 공개됐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하이브 사옥이 공개됐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역대급 시스템과 남다른 복지를 자랑하는 하이브 사옥이 깜짝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근 미니 3집 앨범 ‘EASY(이지)’를 발매하고 활동 중인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사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르세라핌의 매니저들은 “멤버들은 공통적으로 숙소에 있는 시간보다 사옥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많은 편”이라며 “연습과 식사, 취침, 취미생활도 사옥에서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사쿠라는 “진짜 사옥에서 거의 산다”면서 인정했고, 김채원 역시 “헬스장도 있고 스타일링 룸도 있다. 촬영 스튜디오도 있어서 나갈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역대급 시스템을 자랑하는 하이브 사옥.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역대급 시스템을 자랑하는 하이브 사옥.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후 매니저들은 사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컬 연습실과 스타일링룸을 예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옥의 모든 시설은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는데, 일정에 따라 미리 예약하는 것이 필수였다. 심지어 구내식당도 예약제였다. 매니저는 “시간대, 메뉴별로 예약이 필요하다.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건강식으로 메뉴도 다양하다. 직원들이 애용하는 편”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매니저는 “사내 복지가 잘 돼있는 편”이라며 “연차 사용을 회사 차원에서 권장하는 연차 사용 보너스제가 있다. 팀원 모두가 연차를 사용하게 되면 연말에 연차 보너스가 따로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직원들의 세심한 건강 관리를 위해 사내 의원까지 생겼다고. 매니저는 “상주하는 전문 의료인에게 진료를 보거나 수액을 맞을 수 있다. 급한 처방이나 편하게 진료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라고 말했다. 

직원들을 위한 복지도 역대급이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직원들을 위한 복지도 역대급이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밖에도 가글이 구비된 개인 양치실과 숙면을 위한 캡슐 침대가 마련된 수면실, 마사지 의자와 영화관 못지않은 시사실, 헬스장과 요가룸, 아티스트의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숍과 똑같은 환경으로 구현한 스타일링룸 등이 다채롭게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은혜 에디터 /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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