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드롬급 인기 얻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집필한 문지원 작가가 너무 반가워 두 손 번쩍 들게 되는 소식을 전했다

시즌2라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1 집필을 맡았던 문지원 작가가 시즌2 집필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JT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협업했던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문지원 작가가 최근 시즌2 집필 계약을 마쳤다고.

문지원 작가 ⓒENA
문지원 작가 ⓒENA

문지원 작가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인물 우영우가 대형 로펌에 들어가 매회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맞닥뜨리며 변화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탄탄하고 설득력 있게 풀어낸 바 있다.

당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신드롬이라고 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으며 ENA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해당 작품에서 우영우를 맡아 연기한 배우 박은빈은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을 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문지원 작가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말고도 영화 '증인'을 집필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그가 최근 영화 '데프 보이스'의 각본을 맡았다는 소식을 전한 것으로 보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는 '데프 보이스' 작업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황남경 에디터: namkyung.hwang@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문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