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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로 남을 잭 화이트와 로버트 플랜트의 '더 레몬 송'

아르헨티나의 룰라팔루자 페스티벌에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잭 화이트와 로버트 플랜트가 같이 무대에 오른 것.

우리의 멋쟁이 잭은 그래미를 수상한 라커 중의 라커지만 마치 위플래시의 주인공처럼 잔뜩 기합이 들어간 모습이다. 왜냐고?

1948년 쥐띠 67세의 로버트 플랜트가 무대에 올라왔으니까. 그는 '레드 제플린'에서 지미 페이지의 반주(?)에 맞춰 이 노래, '더 레몬 송'을 부르던 남자다.

이제 갓 어린이를 벗어난 잭 화이트(40세, 토끼띠)는 오늘도 열과 성을 다해 기타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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