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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설에 휩싸였던 중국 배우 판빙빙이 한국 드라마인 JTBC '인사이더'에 특별출연했다

jtbc 드라마 '인사이더' 14화 깜짝 등장 예고

실종설, 사망설, 결혼설 등 소문이 무성한 중국 배우. 이 배우의 깜짝 출연에 시청자들이 놀랐다. 중국 배우 판빙빙이 한국 드라마에 특별출연해 예고편에 깜짝 등장했다. 그의 첫 한국 드라마 도전이다.  

판빙빙은 jtbc 수목 드라마 ‘인사이더’ 14회에 등장한다. 20일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판빙빙이 검은 옷을 입고 여러 명의 경호원들과 등장하는 모습이 나왔다. 

1998년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로 데뷔하여 국내에도 잘 알려진 판빙빙. 그는 2018년 탈세 논란 이후 자취를 감춰 실종설에 휩싸였다. 국내 방송에서도 이에 대해 관심을 가졌는데, 올해 1월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3’에서 판빙빙 실종 음모론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됐다.

그러나 실종설은 소문에 불과했다. 판빙빙은 세금을 납부한 뒤, 올해 2월 할리우드 영화인 ’355’로 복귀했기 때문이다.   

드라마 '인사이더' 14회 예고편, 중국 배우 판빙빙 등장 장면.
드라마 '인사이더' 14회 예고편, 중국 배우 판빙빙 등장 장면. ⓒJTBC

판빙빙은 한국 드라마에 특별출연을 결정했다. 그는 지난 2월 한국에 입국해 드라마 ‘인사이더’ 촬영을 마쳤다. 판빙빙이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과 캐스팅 배경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판빙빙이 특별출연을 예고한 ‘인사이더’는 잠입수사를 하던 사법연수생이 밑바닥으로 떨어진 뒤 교도소 도박판에서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는 배우 강하늘, 이유영, 허성태, 김상호 등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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