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건강을 묻는 황혼 소개팅?!
토닥토닥.
이런 사연이 있으셨을 줄은 ㅠㅠ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뭐야..
"남의 일인데 내게 그렇게 닥치니까..."
마음속에 한이 맺힐 수밖에 없는 치명적 사건이다.
우디 앨런은 ‘애니홀’, ‘맨하탄’, ‘매치 포인트’, ‘미드나잇 인 파리’ 등을 제작한 바 있다.
"자식들은 나이가 들어도 부모가 무쇠인 줄 안다"
"서운한 건 서운한 거고 감사한 건 감사한 거다"
"미안해" 그 말 한마디면 되는데...
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정부와 10년 가까이 벌이던 ‘빚고문’ 소송전.
아이는 엄마에게 잘 보이려 애쓰고 있었다...
똑같지는 않겠지만, 순식간에 50년 후로 날아간 두사람.
19살 고양이 새미는 사람에게 안기길 좋아하고, 쓰다듬어 주는 걸 좋아한다.
최근 KBS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자식들을 마구 때리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 사람이 가고 혼자 있으니까 편안한 점도 있더라"
'어머니의 행복'을 바란다는 점에서는 두사람이 똑같다.
황혼의 사랑도 뜨겁다.
“옛날에 속 썩인 건 다 지난 이야기다. 애증도 미움도 다 사랑” - 임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