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문맥혈전증 아들 평생 사랑으로 돌본 아빠.
늘 고마운.....
장기기증으로 4명을 살리고 떠났다.
꿈 많고 베풀길 좋아하던 26살 박래영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 아이에게는 든든한 엄마이자, 남편에게는 자상하고 배려심이 많은 아내였던 조미영 씨.
신생아실 간호사 학대로 3년 의식불명 끝 숨진 아영이 심장 기증받아 수술 마친 의사, 부모님께 감사편지 보내
"천국에서는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 사랑해. 우리 딸" - 김건혜씨의 어머니
생전 영상 연출 일을 해왔던 김상우씨.
“죽으면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는데, 나도 좋은 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던 故 장태희씨.
“아영이가 세상에 온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짧은 삶이었지만 누구보다 알찬 삶을 살아낸 아들" - 곽문섭씨의 어머니.
견미리 측은 후원만했다는 주장.
이번 화재로 60세대, 면적으로는 2천7000㎡가 소실됐다.
시신 운구 비용이 없어 옴짝달싹 못하던 상황.
현실의 우영우들에게 '명문대 입학과 정규직 전환'은 꿈도 못 꾸는 일이다.
드라마 속 '봄날의 햇살' 최수연의 말이 맞는 말이었다.
2년차 직장인 은혜씨의 일터에는 수많은 부모들의 눈물이 담겼다.
신호위반 차량이 부디 엄벌에 처해지길.
장애를 연기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