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 남성이 여성의 신발을 정액으로 적셔 벌금 50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김용민은 '거리의 만찬' 새 MC로 발탁됐었다.
호평받던 여성 MC 3인은 교체됐다.
수박, 초콜릿, 굴, 아스파라거스, 고추, 무화과, 딸기의 실제 효과에 대한 전문가 의견은 이렇다.
그들이 뜻한 건 '최음제'가 아닐 수도 있다.
귀여니는 『그놈은 멋있었다』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걷는다. 몇몇 작품이 눈길을 끌긴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안타까운 건, 지금까지도 이런 류의 스토리가 문학이 아닌 저급한 콘텐츠로 인식된다는 점이다. 불과 수년 전만 해도 미스터리 문학이 이에 포함돼 있었다. 지금에서야 히가시노 게이고 등 유명한 일본 작가들 덕에 조명 받고 있는 듯하지만, 이미 늦었다. 미스터리 분야 한국 작가는 없다시피 한 실정이다. 귀여니의 승승장구에 꿈을 포기한 순수문학 작가지망생들보다 귀여니가 받은 맹비난을 목도하고 장르문학을 포기한 이들이 아쉽고 또 문학계의 큰 손실로 느껴지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