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지 한다
재판부는 직접 살인만큼 죄가 무겁다고 판단했다.
이은해 변호인은 검사 자체를 문제삼았다.
검찰이 밝힌 조력자만 4명이다.
조력자가 한두 명이 아니었다.
"장례 첫째 날, 딸이 있다고 고백하더라” - 윤 씨의 유족.
효녀에서 살인 사건 주범으로.
남편에 대한 사과는커녕 언급도 없었다.
부작위 살인을 입증할 중요한 정황이다.
구치소장의 판단에 따라 결정된다.
공개수배 중에도 당당히 활보한 피의자들.
이은해·조현수는 16일 검거됐다.
지난해 12월부터 행방이 묘연했던 두 사람.
둘은 이씨가 고인인 피해자와 혼인관계였을 당시에도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잠적한 지 벌써 4개월째다.
이은해·조현수는 여전히 행방이 묘연하다.
4개월째 행방이 묘연한 이은해.
새롭게 밝혀진 공범은 전과가 20범이 넘는다.
무려 1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3개월 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