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노재현 국방장관 ② 윤성민 육군참모차장 ③ 허화평 대령 ④ 장세동 등 그 외 인물들
“다른 질문은 없습니까” - 윤석열 대통령
"자괴감을 느낀다"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벌써부터 박근혜 지지자들의 핫플이 됐다.
경찰은 금지 집회 신고 95건을 모두 금지통고 했다.
"표현의 자유는 곧 민주 사회의 근간” -1심 재판부
김경재는 광복절 집회 당일 전광훈과 연단에 오르기도 했다.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진화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피해 규모가 속속 집계되고 있다.
형사 재판 1심에선 징역형이 선고됐다.
"큰 의미가 있다”
국가공동체는 거대한 항공모함과 비슷하다. 권력을 차지한다고 해서 혁명적으로 노선을 바꾸기 어렵다. 최소한의 합의를 이끌어내야 하고, 주변의 불만을 다독여야 하고, 궁극적으로 '파이'를 나눠야 한다. 불행한 일이었지만, 이들이 쟁취한 한국 상황은 별로 좋지 않았다. 일단 경제적파이가 너무 적었고 작은 것에서 일정 부분을 강제로 취하는 과정에서 무리수가 따랐다. 주변 강대국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입장도 고려하지 못했다. 주요 정책을 수정하는데 필요한 '교통정리'도 제대로 못했다. 비유적으로 표현하자면, 부당한 방법으로 자동차를 탈취한 뒤에, 지난 10년 동안 도로가 바뀌었다는 것도 모른 채, 과거에 해 왔던 방식으로 무모하게 돌진한 것과 흡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