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다시 논리를 잃고, 일관된 논리력, 사고 체계 등을 잃어버릴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파란만장한 현미의 인생길
민간업체 아닌 영화인 중심으로 대종상을 쇄신하겠다는 입장.
올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서 열리는 글로벌아트페어.
인생 역경이...........
어떤 외래어든 쉬운 우리말로 바꿔주는 하하호 시리즈 12편
3살, 아이큐 검사 전 그는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
카이스트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는 것이 이 회장의 염원이다.
유찰이 선언되자 일부 청중의 탄식이 흘러나왔다.
총 30억대로 추정된다.
그는 충무로 은퇴작품 '화조' 등에서 윤정희와 함께 출연했다.
소녀상 외에도 다른 곳에서 전시가 금지된 많은 작품이 있었다.
[외스트월드] 두번째 이야기
일본 우익 정치인과 넷우익의 비난이 가해졌다.
일본 기치조지에서 구스미 마사유키를 만났다.
대표적인 예로 김기창의 말 그림과 장승업의 말 그림이라는 것을 비교하면서 예시했다. 장승업의 그림이라는 것은 10여 마리의 말이 뛰고 있는 것이었다. 오랜 세월 그림 공부를 한 필자는 순간 당황하였다. 그가 예로 든 말 그림은 장승업의 그림이 아니다. 현대동양화가 중 한 명의 말 그림이었다. 서울 어느 대학을 퇴직해 아직도 생존해있는 이모 교수의 그림이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 것인가? 그것도 제법 인기 있는 방송사에서 하는 강의에서 이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가? 어안이 벙벙하였다. 강사는 더 나아가 "이것이 진짜 조선화"라고 흥분하며 극찬하였다. 많은 패널들이 감동하여 입을 벌리고 있었다.
청년이슈를 앞세우는 정당은 보이지 않았다. 이번 선거에서 사회정책에 관한 관심은 알파고와 인공지능에 완전히 밀려나 버렸다. 전국구 비례대표 후보명단의 앞자리를 청년이나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 이른바 과학기술 전문가들이 차지한 것이 이를 잘 보여준다. 우리나라에는 청년정책이라는 것이 없다. 전통적 위계질서가 강조되는 한국사회에서는 청년을 성인으로 가는 과정으로만 보고 따라서 어른이 되기까지의 고생을 오히려 약으로 생각하는 시대에 뒤진 가부장적 관념이 아직도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