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드셨겠죠?
다분히 성실히, 다소간 독하게.
대박 가족
코로나19 감염 후유증도 공개했다.
"살이 4kg 빠져있네요"
박태준은 미각과 후각이 사라졌고 "열이 평균 38도"라고 전했다.
20일 '외모지상주의' 301화 작가의 말에서 "외출 거의 하지 않는데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말했다.
"'나 혼자 산다'에 나와 주눅든 표정을 짓고 사과하고 적당히 또 넘어가겠지. 안 봐도 뻔하다."
코로나19 검사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실제 수상자는 이강인이다.
"YWCA 등 여성계의 주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에콰도르를 1-0으로 꺾었다.
연달아 터진 극적인 결승골
김부겸 행자부 장관이 빈소를 찾아 훈장을 추서했다.
네거티브를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 효과적인 네거티브를 해야 한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그렇지만, 네거티브는 반드시(!) 반대급부(反對給付)가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네거티브는 '공짜'가 아니다. '팩트'가 충분히 확인되고 상대 후보의 '자질'과 연동되는 네거티브는 효과적인 네거티브이며,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표가 되는' 네거티브이다. 그러나, 팩트도 분명하지 않고, 팩트가 분명하다고 할지언정 후보의 자질과 연결되지 않는 네거티브는 'so what?' 혹은 '그래서 어쩌라고?' 같은 의문만 낳을 뿐이다. 이런 네거티브는 거꾸로 '표가 빠지는' 네거티브임을 잊으면 안된다. 최근 일부 네거티브는 '표가 빠지는' 네거티브로 보인다.
한국 대통령의 사면권은 폐지되어야한다. 반법치의 표본이다. 대다수 시민들은 법에 따라 처벌을 받는데 권력 있는 자들은 치외법권 지역에 사는가? 박근혜대통령 이후의 새 정부는 비리와 부패를 저지른 모든 자는 지위의 고하에 상관없이 엄격히 법률에 의거하여 처벌하는 것을 철칙으로 삼아야한다.
이명박 정권에서 진행한 사찰의 목적은 지금까지 좌파세력을 발본색원하기 위해서라고 해명해 왔다. 그러나 사실은 그것보다 훨씬 더 광범위했다. 물론 좌파를 발본색원하려는 목적도 있었다. 그런데 이것도 넌센스다. 권력을 잡았으면 화합을 해서 다 끌고 가야지, 좌파를 발본색원 하겠다며 사찰을 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냉전적 사고에 바탕을 둔 구태의연한 발상이다. 그러나 그것도 시늉에 불과했으며 사실은 다른 짓을 하기 위한 구실이었다. 자신들이 국정을 마음대로 농단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찰을 활용했던 것이다.
실세 주변에 사람이 몰리게 마련이다. 그리고 견제 받지 않는 권력실세 주변에서 그를 호가호위하는 사람들이 매번 되풀이 되는 낙하산 인사와 국정농단의 주역들이 된다. 역대 대선마다 이런 문제가 되풀이 되면서 낙하산 인사로 이어지고, 각종 이권 청탁으로 이어졌다. 노태우-박철언, 김영삼-김현철, 김대중-세 아들, 노무현-노건평, 이명박-이상득으로 이어지는 역대 정권 권력실세의 계보와 그 운명이 이 사실을 웅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