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다시 논리를 잃고, 일관된 논리력, 사고 체계 등을 잃어버릴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비난과 비판은 다르다.
"사과를 하는데 왜 심심하냐"
책을 읽지 않아서, 미디어에 빠져 있어서? 어떤 원인으로 인하여 우리 아이들의 어휘력이 사회적 이슈가 될 만큼 심각해진 것일까?
Chat GPT 활용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vs 기초 역량 습득이 더 중요하다
'하트가 빛나는 순간' '네가 빠진 세계' 등 연출 디지털 성범죄·단톡방 왕따·거식증·사이버렉카 다뤄 소재 무거우니 표현 '순한 맛'으로 청소년 집중 위해 부모 등 어른 출연 없애
아이들은 디지털 기기를 다루는 것이 익숙하지만, 디지털 세계에서 정보를 찾고 분석하는 능력, 정보를 가공하여 활용하는 능력, 디지털 세상에서의 예절을 지키는 것을 어려워한다. 아이들에게 디지털 문해력 교육이 필요한 이유이다.
"독서 습관을 들일 기회이다" vs "다른 학생들과 진도를 맞추려면 선행 학습이 필요하다"
그 시대였다면 과연 랩을 할 수 있었을까?
콘텐츠를 접할 때, 그 콘텐츠를 누가 만들었고 어디를 통해서 유통되는지, 그리고 그 디지털 미디어의 특징이 무엇인지를 인지하고 있는가?
신곡의 가사 첫마디부터 문해력 논란에 휘말렸다.
24명의 배우들이 권해효, 변영주, 변요한 등의 심사위원 앞에서 60초 동안 독백연기를 펼치는 오디션.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무심결에 쓰는 표현 가운데 누군가를 비하하거나 차별하는 표현이 없는지 살피는 능력을 ‘언어 감수성’이라고 부른다.
'돈다 아카데미' 학교 설립자가 결코 가볍게 할 말은 아니다.
페미니즘이라는 것에 완전하게 무지했던 청년 남성들은 일찍이 ‘남혐’과 페미니즘을 동일시하고 있었다.
이런 사람이 꼰대라면, 우리에겐 꼰대가 필요하다.
헤겔이 왜 국어 영억에서 나와??????
글을 읽긴 하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조지 오웰 ’1984′의 출간 35주년을 앞두고 35년 후를 상상하는 기고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