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간 문화코드 재생산, 또는 취향의 전승.
로봇 일상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국내외 기업들 개발 몰두
멋지다.
소비 또한 위축됐다.
잘.됐.으.면.좋.겠.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 태어난 청년층을 이른다.
짱세고 멋진 언니가 되고 싶어???? | '운동하는 언니' 배우 황석정 인터뷰
돌아온 '해피타임'
빠르게 혼행 트렌드를 받아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말 설명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 요즘이다
"각별한 영상"이라고 했다
마치 '스트리밍'처럼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사람들에게 소유권은 구시대의 유물일 뿐일지 모른다. 남의 것을 손쉽게 빌려 쓸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뜻은 굳이 무언가를 소유하지 않아도 불편하지 않은 시대라고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싱가포르에서 5년여간 '한국에는 없는 일'을 하며 살아가면서, 싱가포르에 감사하면서도 문득문득 질투가 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한국보다 특출나게 잘난 나라도 아니고 한국이 내세우는 조선, 철강, 자동차, 전자 등 소위 말하는 '굴뚝산업'도 없다. 4계절도 없고 후텁지근해 기후적으로도 후지다. 국토는 서울만 해서 놀러갈 곳도 없이 답답하다. 하지만 국내총생산(GDP)이 한국의 3배 이상이고 외국인투자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싱가포르에선 대학 졸업장만 있으면 우리나라 스카이(SKY)대학 출신도 바늘구멍인 굴지의 글로벌 기업에 다닐 수 있다. 부럽고 샘난다.
3040세대가 출산한 다음 세대인 2000년~2010년 세대의 인구는 대략 반토막이 났다. 이 추세대로 가면 다시 20여 년이 지난 2035년에는 어떻게 될까? 우리세대 이후로는 비슷한 현상이 이어지더니 90년대에 태어난 청년들에겐 '결혼불능세대'란 딱지까지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