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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4일 16시 55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1월 15일 01시 04분 KST

“못 먹는 것 없다"던 유재석이 시청자들의 메뉴 추천 요청 회피하며 까탈스러운 입맛을 공개했다

“‘다 먹을게’ 하면서 왜 그러냐” - 아내 나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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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 MBC '놀면 뭐하니' 라이브 방송 캡처 / "다 잘 먹는다"했던 유재석은 저녁 메뉴 추천을 회피하며 까탈스러운 입맛을 공개했다

‘못 먹는 건 없다’는 유재석이 까탈스러운 입맛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14일 오후 ‘놀면 뭐하니?’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새해 첫 라이브 방송”이라며 그는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라이브 방송을 보는 시청자에게 점심 식사 메뉴를 물었다. 시청자의 추천 댓글에 유재석은 “오늘은 간단한 거 먹고 싶다. 국물 있는 건 오늘보다 추울 때”라며 “샌드위치나 햄버거, 샐러드(가 땡긴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서 그런지”라고 답이 정해져 있는 답변을 했다.

이어 오후 6시에 진행하는 ‘라이브 먹방’에서  무엇을 먹을지 저녁 메뉴 추천을 받았다. 유재석은 ”가리는 것 없이 다 잘 먹는다”라고 했지만 “마라탕이 확 당기지는 않는다”, “투쁠(++) 등심은 기름기가 있어서 부담스럽다”, “계란 반숙 좋아하지 않는다. 익혀 먹는다”, “게는 발라 먹기가 힘들다”고 대꾸했다. 

특히 민트초코를 사랑하는 ‘민초단’에게 슬픔을 안길 발언. “민트초코를 많이 선호하진 않는다”며 입맛 취향을 전했다.

시청자들이 ‘까탈스럽다’ ‘답정너’라는 반응을 보이자 유재석은 그제야 “제가 좀 까탈스러운 면이 있다”고 밝혔다. 집에서 나경은씨에게도 그런 얘기 많이 듣는다. ‘다 먹을게’ 하면서 왜 그러냐고 한다”고 전했다. “그래서 제가 차려 먹겠다고 얘기한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MBC
'밥 한번 먹자' 라이브는 14일 오후 6시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이날 오후 6시 ‘라이브 먹방’을 선보이는 유재석은 방송을 앞두고 “‘밥 한번 먹자’가 쉽지 않은 때다. 라이브 먹방은 처음인데 나름 음식을 좋아하고 잘 먹기 때문에 성심성의껏 음식을 준비해 여러분과 음식 라이브를 해 보겠다”고 전했다. “여러분께서도 함께 할 수 있으면 같이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밥 한번 먹자’ 라이브는 14일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