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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6일 17시 56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4월 26일 23시 28분 KST

"역시 유느님" 유재석이 ‘유퀴즈’ 청년밥집 운영하는 이문수 신부와의 약속을 지켰다 (영상)

방송에서 빈말하지 않는 유느님! 최고!

청년문간 인스타그램, tvN
방송인 유재석이 이문수 신부와의 약속을 지켰다.   

 

방송인 유재석이 이문수 신부와의 약속을 지켰다.

두 사람의 약속은 지난 21일 tvN 유퀴즈 온더 블록(이하 유퀴즈)` 한 장면에서 시작했다. 이날 방송 게스트로 출연한 이문수 신부는 청년들을 위한 밥집 `청년문간`을 운영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문수 신부는 취업난 등으로 형편이 어려운 청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식당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난한 청년들을 위한 식당이라고 하면, 청년들이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으니까.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올 수 있다는 식당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무료가 아닌) 가격을 저렴하게 했다”

이 신부의 말에 MC 조세호가 ”유재석 씨가 가서 사인 하나 해달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거기는 후원금을 드리는 게 실질적인 도움”이라고 답했다. 유재석의 제안에 이 신부는 ”이거 편집 안 하실 거죠? 약속을 해주셨으니까”라고 기뻐했다.

유재석은 방송에서 한 말을 실제로 실천했다. 청년문간 측은 26일 인스타그램으로 ”유재석님께서 청년문간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해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tvN
'유퀴즈' 이문수 신부 출연 장면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