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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30일 17시 08분 KST

50대 식당 사장이 설거지 하다 소릴 냈다며 20대 베트남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했다

사장은 술에 취한 상태였다.

ronstik via Getty Images
자료사진.

자신의 식당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그릇을 정리하면서 달그닥 소리를 냈다는 이유로 폭행한 사장이 경찰에 입건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식당 사장 50대 A씨는 지난 25일 오후 9시 대전 서구 둔산동 자신의 식당에서 일하는 베트남 아트바이트생 B씨(21)를 수차례 때렸다.

B씨가 그릇을 정리하면서 달그닥 소리를 냈다는 이유였다. A씨는 B씨의 머리와 팔 등에 주먹으로 폭행을 가했다.

B씨의 진술에 따르면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고 거친 욕설과 함께 주먹을 휘둘렀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폭행한 것도 모자라 B씨에게 최저임금조차 지급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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