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그룹 업텐션 멤버 '비토'에 이어 '고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멤버들은 음성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 이소윤
  • 입력 2020.12.01 14:05
  • 수정 2020.12.01 14:06
업텐션 고결
업텐션 고결 ⓒ뉴스1

업텐션 멤버 비토에 이어 고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업텐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업텐션 멤버들이 받은 코로나1 검사 결과를 알렸다.

소속사는 “11월 30일, 업텐션 비토 군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업텐션 멤버 및 당사 직원, 스태프 등 접촉의 가능성이 있는 관련자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또한 동선이 겹치거나 직접 접촉자가 아니더라도 2차 접촉의 위험이 있는 소속 아티스트들도 검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2월 1일 오전 검사 결과, 업텐션 멤버는 고결 군이 양성, 쿤, 규진, 환희, 선율, 샤오 군은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며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밀접 접촉자인 업텐션 멤버들과 담당 매니저는 2주간 자가 격리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멤버 고결군이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고결 군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를 예정이다”라며 “정부의 지침에 따른 방역 및 후속 조처를 철저히 하며, 향후 코로나19 위생관리 및 아티스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월 30일 업텐션 멤버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가요계는 비상이 걸렸다. 업텐션이 출연한 11월 28일 MBC ‘쇼!음악중심‘, 29일 SBS ‘인기가요’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대거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현재 음악방송 출연진의 검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

몬스타엑스 민혁(왼), 에이프릴 나은, 엔시티 재현 / SBS 인기가요 홈페이지
몬스타엑스 민혁(왼), 에이프릴 나은, 엔시티 재현 / SBS 인기가요 홈페이지 ⓒSBS

 

SBS 인기가요 MC 몬스타엑스 민혁, 에이프릴 나은 음성

몬스타엑스 민혁은 1일 음성 판정을 알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검사 결과, 아티스트 및 관련 스태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민혁은 2일부터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재개한다.

에이프릴 나은의 소속사인 DSP미디어도 이날 “에이프릴 이나은을 비롯해 음악 방송에 동행한 스태프들의 검사를 진행했다”며 “12월 1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악뮤, 아이즈원, 트레저, 우아, 씨엔블루, SF9 찬희, 우즈, 스트레이 키즈, 노라조, BAE173 등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엔시티, 에스파, 비투비 포유 등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업텐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