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환상적인 저녁 식사를 즐기던 중 벨트까지 풀고 본격적인 흡입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tvN ‘바퀴 달린 집3’에서는 가수 비와 유이가 게스트로 등장했는데, 저녁 식사는 소고기에 묵은지 고등어찌개, 자연산 송이밥, 참치 어란 등 듣기만 해도 군침을 흘리게 만드는 메뉴들이었다.
″고기가 너무 좋아서 쌈을 싸서 먹기도 좀 아깝다”면서도 단숨에 쌈을 싸 입에 넣는 유이. 성동일은 ”유이가 진짜 먹을 줄 안다. 얘는 (맛있는 걸 먹고) 기분이 좋으면 발을 동동 구른다”고 말을 보태는데....
이때 유이는 뭔가 답답한 듯 배를 어루만졌고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거침없이 무언가를 풀어제꼈다. 이를 보고 웃는 성동일에게 ”저 벨트 풀었다”며 더 본격적으로 먹겠다는 의사를 밝힌 유이는 금세 다시 자리를 잡고 저녁 만찬을 이어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유이는 올해 6월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체지방률 18%까지 감량했으나 촬영 후 8kg의 요요가 왔다고 밝힌 바 있다.
유이는 내년 1월부터 비와 함께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