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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설리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한데 모였다 (다큐 예고편 영상)

설리가 주제인 다큐멘터리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오해하지 마라... 나 나쁜 사람 아니야...” - 설리

 

설리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예고편 영상에 담긴 한 장면이다. 설리가 생전 인스타그램 라이브 중 한 발언이 담겼다.

MBC `다큐플렉스`는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라는 제목으로 해당 영상을 유튜브 등으로 공개했다. 영상에는 설리 활동 당시 모습과 설리 모친, 소녀시대 티파니의 인터뷰가 담겼다.

설리
설리 ⓒMBC

 

영상에서 설리 모친은 ”엄마가 늦게 와서 미안해”라며 먼저 떠난 딸을 그리워했다. 티파니 역시 설리를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제작진은 ”세상을 떠난 가수 설리와 가까웠던 지인들의 인터뷰와 과거 방송을 엮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오는 1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다큐플렉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설리는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했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활동했다. 그룹 탈퇴 후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SNS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노브라’ 등 과감한 행보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악플에 시달렸다. 지난해 10월 향년 25세로 생을 마감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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