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유당이 '통성기도' 동영상을 한번 보자. 뉴스앤조이가 4월13일 저녁에 올린 이 영상은 비례대표 3% 이상 득표를 위해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 손을 높이 치켜들고, 주를 외치며 3% 이상 득표를 해달라고 하는 것이다. 국민일보 4월13일 보도에 따르면 "오후 9시 현재 기독자유당 득표율은 2.6%"라고 밝혔다. 비례대표 1석을 얻는데 0.4%p가 모자란 상황이다.
기독자유당은 동성애, 이슬람, 간통죄 부활을 내세운 정당이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로는 0~2석의 의석이 예상됐다.